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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업급여를 받는 중 취업에 성공했을 때 추가로 받을 수 있는 ‘조기재취업수당’. 그러나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. 신청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조건과 자격요건, 그리고 실수 없이 받기 위한 핵심 체크포인트를 자세히 설명드립니다.
조기재취업수당이란?
조기재취업수당은 실업급여 수급자가 구직급여 지급기간의 절반 이상을 남겨둔 상태에서 재취업에 성공하면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성 수당입니다.
- 지급 대상: 실업급여 수급자
- 지급 시기: 재취업 후 6개월 이상 근속 시
- 지급 금액: 남은 실업급여의 50% (최대 150일분)
조기재취업수당 수급 조건 (자격요건)
- 실업급여 수급 자격 보유: 고용보험 가입 및 비자발적 퇴사
- 남은 실업급여일수의 50% 이상 잔여: 예) 총 120일 중 60일 이상 남은 상태에서 취업
- 재취업 후 6개월 이상 계속 근무: 중도 퇴사 시 수당 지급 불가
- 최근 1년간 수당 중복 수령 이력 없음
- 자영업자는 개업 후 6개월 이상 유지
- 취업 후 1개월 이내 신청: 기한 초과 시 수당 소멸
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계약직도 수당 신청이 가능한가요?
A. 네, 6개월 이상 고용계약이 있고 실제 근무 시 수당 신청 가능합니다.
Q. 자영업자도 받을 수 있나요?
A. 가능합니다. 단, 사업자 등록 후 6개월 이상 유지되어야 하며 소득 증빙이 필요합니다.
Q. 언제까지 신청해야 하나요?
A. 반드시 취업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, 관련 서류를 고용센터에 제출해야 합니다.
조기재취업수당 신청 시 유의사항
- 취업 사실은 실업인정 전 반드시 신고
- 4대보험 가입 증명서 등 관련 서류 제출
- 워크넷 구직활동 이력 유지 권장
- 중도 퇴사나 이직 시 즉시 고용센터에 통보
조건 확인만 제대로 해도, 놓치지 않는 수당!
조기재취업수당은 실업급여 수급자가 빠르게 재취업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 인센티브입니다. 6개월 근속과 남은 실업급여일수 50% 이상이라는 조건만 충족한다면 수백만 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으니, 취업에 성공했다면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.